강양항과 명선도,


충무로 역에서 밤11:30에 출발하는 출사버스를 타고 다녀왔지요.

울산 강양항에 새벽 5시경 도착해서 일출을 본답시고 명선도 앞 바닷가에 주-ㄱ 늘어선 진사들,

우리팀 외에 다른데서 온 팀들과 어우러져 엄청 많은 진사들이 늘어 선 모습.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오메가도 없었고, 물안개도 없었고 그저 평범한 사진만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태양만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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