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카메라멘 몇이서 짚차로 정상까지 올랐던 함백산,

해발 1572.9m의 높이를 자랑하는 함백산, 일출을 보기위해서 아침 일찍 올랐던 함백산이었는데 일출

이 시작되기 전에 순식간에 안개가 몰려와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에 갇혀보기도 했던 함백산이었

습니다.


KBS중계소가 있어 사진의 배경이 되어 주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야생화로도 유명한 함백산이라

더욱 관심이 갔으나 야생화를 담을 수 있는 계절이 아니라 야생화는 포기하고 풍경위주로 촬영하고

왔습니다.


찬란하게 아침햇님이 떠 오릅니다. 실로 장엄하기까지 합니다. 이 순간을 보기위해서 새벽부터 여기

까지 달려왔습니다.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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