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출시... 그리고 버림받는 V10, G4 ...


요즘 LG G6 출시로 신제품을 찬양하는 뉴스들이 넘쳐나고 있네요. 

신상품 홍보가 한창일때 V10, G4 의 포기선언!!!

더이상의 NOS(누가)로의 업데이트는 안한다는 우울한 소속도 같이 들리네요. 


쿼티자판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삼성PDA 폰이 나왔을 때를 시작으로 열심히 삼성 짱을 외치면서 살아왔었고, 


잠시 국내산을 벗어나 외산 제품인 윈도우폰인 HTC HD2라는 신기한 놈으로 넘어간 적도 있었지요. 

HD2의 루팅과 커스텀롬업데이트라는 노가다 작업에 빠진 적도 있었고, 그 생활이 실증이 나서

아이폰 근처를 기웃거리다가 비용 문제로, 안드로이드 OS 찾았고, 


아몰레드(AMOLED)를 사용한 갤럭시S3는 액정이 너무 싫어, LG 옵티머스 LTE2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GK, G2, G프로2(gpro2), 

지금의 G4까지 LG빠를 자처하며, LG 스마트폰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물며 컴퓨터 관련 제품을 빼고, TV, 냉장고, 세탁기 등 집안 가전제품의 대부분이 LG인 상황... 진장한 LG빠였는데...


LG G2 GPRO2 G4 순서대로



LTE2 는 금방 바꿔서 기억이 잘 안나고, GK는 변강쇠 밧데리로 만족하며 쓰다가 다른곳으로 입양보내고,

G2의 터치 안되던 액정을 사용하면서도, 또 다시 GPRO2로, 또 다시 무한재부팅 문제와 액정 잔상 문제가 꼬리표 처럼 따라 다녔던 G4 까지, 

LG 스마트폰을 오래도 사용을 했었네요. 


그런데, V10, G4의 NOS(누가)로 업데이트 포기 선언이 들리고서는 LG를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성능과 안정성 문제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사업부를 축소하면서, 기술인력 부족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고, 

신제품 역시 언제 버림 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고객들도 LG를 마냥 좋게만 평가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삼성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몰레드도 예전같지 않아 발열, 밧데리 등 LG의 IPS 보다 더 좋은 장점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

더 분발했으면 하던 LG는 계속 아래로 떨어지는 것 같아 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V10, G4를 포기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희망으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계속 LG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LG~~~ " 를 외치고 싶습니다. 





업데이트된 내용이 있어, 수정 들어갑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V10은 오는 2분기 중, G4는 3분기에 업그레이드를 원하시는 고객에게 안드로이드7.0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나왔네요.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의 누가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해요... 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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